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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그룹(AAG)과 그 자회사 아메리칸 항공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연료비 상승과 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46.4% 감소한 7억 1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항공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갤런당 3.3% 상승하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조종사 노조와의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로 임금 인상과 복지 혜택이 증가하며 인건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항공기 정비 비용 증가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AAG)은 2024년 1분기 3억 1,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000만 달러 순이익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세전 손실은 2억 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00만 달러 순이익에서 감소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AAG)은 2023년 8억 2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1억 27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9억 9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AAG)은 2023년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종사 노조와의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로 인한 임금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항공유 가격 하락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전체적인 실적 감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