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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인바이츠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2023년 3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당사는 2024년 6월 마카온바이오테라퓨틱스, 7월 프로카젠을 흡수합병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11월에는 관계기업인 팬젠 지분 일부를 처분하며 사업 구조를 조정했다.

씨지인바이츠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억 8911만 원, 영업손실 136억 996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확대되었다. 당기순손실은 217억 6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 6월 마카온바이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하고, 7월에는 관계기업인 화일약품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씨지인바이츠는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며, 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2015년 국내 22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골관절염진통소염제 '아셀렉스'의 해외 수출 계약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CG-806의 미국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씨지인바이츠는바이오 사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 3월 31일, 주식회사 프로카젠의 지분89.95%를 인수하여 지배력을 획득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