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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인터내셔널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산불 관련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전력 자회사인 SCE의 수익은 증가했지만, 에디슨 인터내셔널 모회사와 기타 자회사의 손실이 증가하며 전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산불 관련 소송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억 2,100만 달러 감소한 1,1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핵심 사업 실적은 견조하며,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PUC)에서 승인된 요금 인상 및 자본 투자 증가로 SCE의 핵심 수익은 증가했습니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202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억 8,500만 달러 증가한 11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로 자회사인 남부 캘리포니아 에디슨(SCE)의 실적 개선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SCE는 2021년 일반 요금 사례(GRC) 결정에 따른 에스컬레이션 메커니즘과 균형 계정 미수금에 대한 높은 이자 수익으로 인해 핵심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에디슨 인터내셔널 모회사와 기타 부문의 손실은 전년 대비 4,2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주로 이자 비용 증가 때문이며, 우선주 재매입으로 인한 이익으로 일부 상쇄되었습니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캘리포니아 산불 관련 손실 감소와 새로운 고객 지원 자가 보험 프로그램 도입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남부 캘리포니아 에디슨(SCE)는 2024년 매출 요구액을 84억 달러로 조정하는 합의안을 제출했으며, 향후 6년간 433억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