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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가 이차전지 장비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에스엔유프리시젼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씨아이에스, 소멸회사는 에스엔유프리시젼이 됩니다. 합병 기일은 2024년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씨아이에스(주)가 이차전지 장비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에스엔유프리시젼(주)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씨아이에스(주)이며, 합병비율은 1:0.1994714로 결정되었다. 씨아이에스(주)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하며, 합병 기일은 2024년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6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5% 감소한 수치다.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감소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2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73%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주요 고객사의 투자 감소와 환율 변동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92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7% 감소했습니다.

OLED, LCD, 2차전지 등 산업용 제조 장비 전문 기업 에스엔유프리시젼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인 국내 대규모 디스플레이 패널사, 반도체 산업,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기반으로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