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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론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엑셀론의 6개 사업 부문인 ComEd, PECO, BGE, Pepco, DPL, 그리고 ACE의 실적을 합산한 결과,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5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2023년 0.34달러에서 2024년 0.45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엑셀론은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2023년 1.02달러에서 2024년 1.10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셀론은 2024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0만 달러 감소한 6억 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희석 주당 순이익은 0.66달러로 전년 동기의 0.67달러보다 감소했습니다. 이는 PECO, PHI 및 엑셀론 코퍼레이트의 이자 비용 증가, PECO 및 BGE의 폭풍 비용 증가, ComEd의 낮은 ROE 및 연금 자산 수익 부재로 인한 전기 배전 수익 감소, ComEd의 CMC 규제 자산 관련 운반 비용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엑셀론은 2023년 견조한 수익 성장을 기록했지만, 규제 문제, 기후 변화, 인력 유지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2년에는 발전 부문을 분리하여 송배전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규제 승인을 받아 전력 및 천연가스 배전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 사이버 보안 강화, 탄소 배출 감축 목표 설정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엑셀론은 2023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높은 금리로 인한 배전 사업 수익 증가와 펜실베이니아 법인세 관련 법률 개정, 탄소 저감 크레딧 규제 자산 관련 비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엑셀론과 자회사 컴에드는 과거 지연 기소 합의 및 관련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와 관련된 활동으로 인해 여전히 평판 및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사업 승인 및 조치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