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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0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1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사는 적외선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 관련 시스템을 국방, 의료, 우주 분야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6억 5,100만원, 영업이익 81억 7,200만원, 당기순이익 79억 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30%, 당기순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국방 분야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를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아이쓰리시스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103.2% 급증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냉각형 및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매출 증가, 폴란드 K2 전차 수출 등 방산 호황, 그리고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힘입은 결과이다. 재무 건전성도 유지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첨단 냉각형 영상센서, SWIR 적외선 영상센서 등 신규 제품군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 영업이익은 71%, 당기순이익은 17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수요 증가와 엑스레이 영상센서 해외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사업에 적용되는 적외선 검출기 수주가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