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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삼양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7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엘케이삼양(구 삼양옵틱스)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교환렌즈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열화상 카메라, 머신비전 렌즈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충전 화재 감지 솔루션 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엘케이삼양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를 위한 영화 촬영용 XEEN 렌즈 프리미엄 라인업과 세계 최초 영상 촬영용 AF 렌즈인 V-AF 시리즈 출시 등으로 동영상 렌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