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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류 제조업체 엠에프엠코리아가 당초 계획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한 정정신고를 5번째로 제출했습니다. 이번 정정은 납입일 연기 등의 사유로 인해 이루어졌으며,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일정에 따라 납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 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또 다시 연기했습니다. 이번 납입일 변경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2024년 5월 24일, 주주 이○○으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은 엠에프엠코리아가 준비 중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신주발행 금지 및 효력 정지를 요청했습니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엠에프엠코리아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3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수치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거래하며 안정적인 주문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에프엠코리아가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발행 대상자는 제이파크투자조합 1호이며,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타법인 지분 확보 및 경영권 참여에 사용될 예정이다.

엠에프엠코리아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21.99% 감소한 1136억원의 매출액과 1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회사는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 및 유상증자를 통해 94억원의 자본을 확충했으며,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경영 안정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엠에프엠코리아는 2024년 1월 8일 자기주식 911,15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정정 공시했습니다. 이는 2024년 1월 4일 공시된 내용을 정정한 것으로, 처분 주식 수는 변동 없지만, 처분 대상자가 변경되었습니다. 처분 목적은 채무 상환을 위한 자금 확보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입니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473,484주 규모로, 약 10억 원 규모다.

엠에프엠코리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5.5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69.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