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2023년 상반기 영업손실 100억 원 기록…해외 투자 유치로 반등 노린다
2023-11-13
엔케이맥스는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억 원, 영업손실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감소, 영업손실은 8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NK세포치료제 사업부의 임상시험 진행, 면역진단키트 사업부의 연구개발 활동 지속, 자회사 엔케이맥스에이치앤디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 등으로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회사는 7월 중국 쇼우캉그룹으로부터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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