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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기업 지어소프트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44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특히, 종속회사인 새벽배송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의 성장과 풀필먼트 사업 확장을 통한 유통 부문의 약진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T 서비스, 광고,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지어소프트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자회사 오아시스의 새벽배송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주)지어소프트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주력 사업인 IT 서비스, 온라인 광고, 유통 부문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4% 증가한 50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자회사인 (주)오아시스의 온라인 새벽배송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주)지어소프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IT서비스 부문과 광고 사업 부문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새벽배송 시장 경쟁 심화와 투자 확대로 유통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