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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제강은 2024년 6월 30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4년 상반기 443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2억 원 감소한 수치이며, 자산총계는 20.17% 감소한 2,048억 원, 부채총계는 23.09% 감소한 257억 원, 자본총계는 19.74% 감소한 1,791억 원을 기록했다.

DSR제강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488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1%, 영업이익 18.1%, 당기순이익 6.0%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시장 부진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고려제강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41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수치이다. 당사는 주요 제품인 와이어로프, 경강선 등을 자동차, 선박,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만호제강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 소송을 진행 중이며, 당반기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2023년 11월 1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를 경감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당반기 3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23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56억원에 달했다.

DSR제강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8.3억원, 영업이익 57.2억원, 당기순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8.2%, 당기순이익은 59.6%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제강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440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