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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와이엠씨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와이엠씨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0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57%, 당기순이익은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사업의 호조와 반도체 부품 사업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이엠씨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6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핵심 제품인 Sputtering Target과 Backing Plate의 꾸준한 수요와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와이엠씨(주)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46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매출액은 약 13%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는 환율 불안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상승 등 글로벌 경기 악화와 전방산업의 불황, 신규 수주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와이엠씨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48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 증가했습니다. 이는 LCD 사업 부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OLED 사업 부문의 성장과 해외 시장 확대 노력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