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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우리넷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다.

우리넷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417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력 사업인 광통신 장비 사업의 호조와 미술품 사업 부문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특히, MSPP(POTN 등)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383.8% 증가한 267억 4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넷은 2023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1.2% 증가한 1190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4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6억 9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통신 사업 부문의 성장과 OLED 소재 부문의 매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다.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MSPP, 셀룰러-IoT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 호조와 OLED 소재 사업, 미술품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