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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우진비앤지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 8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9%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유기농 사료 및 기능성 사료 등의 판매 호조와 PED-M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54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7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해외 수출 증가와 사료 회사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물약품 시장 경쟁 심화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우진비앤지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5% 증가한 57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7억원, 당기순손실은 11억 8683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연결대상회사인 펫푸드 제조업체 (주)오에스피와 (주)바우와우코리아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6억 9476만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사는 해외 시장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오에스피와 ㈜바우와우코리아의 사업 확장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2023년 3월 21일 공시했던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해 일부 내용을 정정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