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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이루온이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해 자기주식 838,942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목적은 유엔젤과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강화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2024년 12월 18일 단 하루다.

코스피 상장 기업 유엔젤(주)는 2024년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이루온과의 신규 사업 제휴를 위해 자기주식 237,76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젤은 2024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스마트러닝 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며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G 네트워크 사업과 사물인터넷 사업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유엔젤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4억 8천만원, 영업손실 10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1% 감소했지만, 스마트러닝 사업 부문의 성장과 해외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유엔젤은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액 136.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스마트러닝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5G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엔젤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366.4억원, 영업손실 17.8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9% 증가했으나 인건비 상승 등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하지만 보수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달성했다.

유엔젤은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사업과 유아교육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