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29억 원 기록
2024-11-13
남양유업이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2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출산율 감소와 유제품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남양유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백미당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종속회사 백미당INC에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 주식 수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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