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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4,007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승강기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77%를 차지했으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연결 종속기업의 실적도 반영되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터키 법인 설립 및 중국 신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엘리베이터 출시 등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정원엔시스는 2024년 1분기 매출 357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 당기순이익 32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월 1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입니다. 회사는 한국 HP, 한드림넷 등 주요 IT 기업의 총판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컨설팅, 제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승강기 설치 실적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탄소섬유벨트를 적용한 분속 1260m 초고속 엘리베이터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유지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9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주)로지시스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매출액 364억 5천만 원, 영업이익 5억 4천만 원, 당기순이익 5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 74% 감소했다. 주요 사업은 전산장비 유지보수, 전산장비 판매, VAN 서비스 대행용역으로 구성되며, 한국컴퓨터지주(주)가 55.0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주)로지시스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58.4%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금융권 점포수 감소와 경쟁 심화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