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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다이아몬드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69억 9천만원의 매출액과 6억 9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월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사는 수소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업용 다이아몬드 및 초경합금 부문의 매출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일진다이아몬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6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50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일진홀딩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46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수치다. 주요 자회사인 일진전기의 실적 호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544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손실 43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0.2%를 달성했다. 중국과의 무역 분쟁, 노동조합 설립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존의 공업용 다이아몬드, 정밀소재, 초경 사업 및 시추용 PDC(다결정 다이아몬드 커터)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자회사인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소사업부 인프라 확장 지연 및 환경사업부 보조금 예산 감소로 손익이 하락했다.

일진다이아몬드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70억원, 영업이익 740억원, 당기순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88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