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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2024년 9월 23일,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주)의 자동차소재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코오롱글로텍 주주들에게 주당 21,741원의 현금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비율은 1:0.2594551로 산정되었다.

아주스틸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8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력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목적 추가, ESG 경영 강화, 해외 시장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7,396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 당기순이익 61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재 부문은 매출의 72.8%,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27.1%를 차지했다. 당사는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및 PF단열재 등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B2C 토탈 인테리어 사업 확장과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은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라 경량화 소재 부품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용 필름 사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가구용 필름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6,430억원, 영업이익 1,0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사는 건축자재,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두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건축자재 부문 매출은 전체의 73.4%를 차지했다.

영보화학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7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IT용 초박판 Foa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자동차 소재 부문은 판가 하락, 소재 변경, 환율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소재 부문은 내수 시장 침체와 가격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신규 개발품 출시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