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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2024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영업수익 3조 1,799억원, 영업이익 2,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2.9% 증가한 수치이다. 제일기획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 중남미, 중동 지역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또한, 전통적인 4대 매체 광고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온라인/모바일 등 디지털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조 1,0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총이익은 7.0% 증가한 8,44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본사 영업수익은 6,638억 원으로 전체의 31.5%를 차지했으며,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익은 68.5%인 1조 4,437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과 북미 지역 실적 호조 및 비계열 광고주 개발 성과가 해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일기획은 2024년 5월 16일,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이 1조 180억원, 연결 영업총이익이 3,9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7.3% 증가한 수치다. 본사 비중은 29.5%(영업수익 3,007억원, 영업총이익 757억원)였으며, 해외(글로벌 네트워크) 비중은 70.5%(영업수익 7,173억원, 영업총이익 3,150억원)였다.

본 보고서는 국내 광고 대행업계 선두 기업인 제일기획의 2023년 사업연도 실적을 담고 있다. 국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연결 영업총이익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1조 6,18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과 중국, 중남미, 중동 지역의 호실적이 돋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디지털 인력 투자 등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2023년 3분기 연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조 9,9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광고 시장의 침체로 본사 영업수익은 감소했지만, 북미와 중국, 중남미, 중동 등 비계열 광고주가 선전한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연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조 1,897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