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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이 주식회사 이스트에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4년 3월 28일 개최된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승인되었으며, 이는 회사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결정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인터넷 포털 사업과 자산운용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2024년 1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약 45억원을 달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58억 원, 영업손실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AI 휴먼, 알약, 알툴즈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NFT, 교육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AI 휴먼 사업은 자체 스튜디오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통해 고품질 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인재 육성 정책에 발맞춰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