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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7,881억원, 영업이익 4,946억원, 당기순이익 3,985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상반기 대비 각각 31%, 22%, 1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업비트'의 견조한 실적과 증권, NFT,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두나무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나무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특히,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