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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42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5%, 44.3%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 사업 호조로 싱가폴 LTA와 현대건설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체의 31.9%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동아지질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지질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12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싱가폴, 필리핀 등 해외 사업의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