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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스웨덴 매치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궐련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와 니코틴 파우치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8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30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조조정과 베네수엘라 사업 철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매치 인수 효과와 궐련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