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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진시스템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28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54.09%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진시스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진단 컨텐츠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으며, 동물병원 현장 분자진단 솔루션 공급 등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시스템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증가한 수치이다. 당사는 해외 시장에서 주요 매출이 발생하며, 2024년 1분기말 기준 수출 비중은 77.65% 수준이다.

진시스템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키움증권과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28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진시스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8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4%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진단키트 수요 감소와 신제품 출시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진시스템은식품 안전 검사 시장 진출과 반려동물 진단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진시스템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누적 매출액 831억원, 영업손실 67억 7700만원, 당기순손실 64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58%, 172%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