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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38억 원, 반기순이익 3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32%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341억 원, 반기순이익 277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금융상품 수익 증대와 채권금융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