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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8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 제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로템의 1차 협력업체로 철도차량용 부품도 공급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7억 원 증가한 1,81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0억 원 감소한 8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알루미늄 시장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LME 시세 변동의 영향 때문입니다. 회사는 향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신소재 개발과 주문 생산, 단납기 시스템을 강화하여 제품군 다변화 및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5,874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당기순이익 1,568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과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레일솔루션 부문의 해외 프로젝트 생산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