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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987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50%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이러한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 변동을 꼽았다.

인바디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4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244.3%, 당기순이익은 159.1%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48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 당기순이익 13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251.9%, 292.5% 증가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흑자를 기록하며 AI 의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렸다. 2024년 1월 최대주주가 (주)셀바스에이아이로 변경된 후, 관계사인 (주)셀바스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AI 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769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이는 미국 Ultrasight Inc와 합작법인 설립 및 환자감시장치 모니터 개발사인 메디아나의 지분 취득 등 AI 의료 사업 투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98.1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습니다. 이는 의료진단기기 부문의 체성분분석기 해외 수출 증가와 보조공학부문의 음성독서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내수 및 수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2023년 4월 7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유동성을 확보했고, 부채비율은 10.95%로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704억원을 달성하며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해외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 성장한 1,33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특히 직접 진출한 해외법인 운영 지역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해외 대리점 운영 지역과 국내 시장에서는 매출 성장이 다소 부진했다.

(주)인바디가 2023년 11월 14일에 공시한 2023년 3분기 보고서 내용 중 일부 기재 오류를 정정하여 11월 30일에 정정 공시를 제출했습니다. 정정된 내용은 2022년 및 2021년 실적 관련 요약 재무 정보,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연결 자본변동표, 연결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등입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0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