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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에스앤씨는 2023년 매출액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감소했지만, 칩형 온습도센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규격의 AEC-Q100을 만족하는 고신뢰성 칩형 온습도센서(HumiChip®)를 기반으로 Honeywell, Amphenol, Siemens 등 해외 ODM 협력 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8,627백만원을 기록했으며, 2,292백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칩형 온습도 센서 시장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 심화로 범용 센서 시장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정밀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산업용 센서 시장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