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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피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8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낮은 부채비율(8.96%)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서비스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목적을 추가했으며, 단계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디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4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1% 감소한 수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 변동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아이디피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 당사는 2022년 12월 재전사 프린터를 출시하며 카드 프린터 풀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특히 특수 제작된 홀로그램 필름 등을 카드 표면에 부착하여 보안성을 강화하는 라미네이터는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특허 기술로 공급하고 있으며, 녹색인증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드 프린터 전문 기업 아이디피가 2023년 경기 부진과 Kiosk 후속 물량 출하 지연으로 매출 363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실적 감소를 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소모품 매출 증가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디피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2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