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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지는 2024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9백만 달러 증가한 210.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캔자스 주의 신규 전기 요금 인상, 송전 수익 증가, 연료 및 전력 구매 비용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이자 비용 증가는 순이익 증가폭을 제한했습니다.

에버지는 2024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캔자스 지역의 새로운 소매 요금 인상과 긍정적인 규제 환경 변화에 힘입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에버지는 2023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퍼시몬 크릭 풍력발전소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