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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27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공급 계약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금융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퀀텀온이 경영 정상화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납입일은 2024년 10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1월 7일이다.

코리아에프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78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1.2%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GM, 폭스바겐, 볼보,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폴란드, 중국, 인도, 미국 등 해외 법인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리아에프티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72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9%, 28.4% 감소했다. 당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로의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노 플라스틱 필러넥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코리아에프티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6,795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67% 급증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친환경차 부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법인의 매출 증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코리아에프티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01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당사는 카본 캐니스터, 플라스틱 필러넥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GM, 르노,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