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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방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당사는 프리미엄 밥솥 브랜드 '쿠첸'의 해외 시장 확대와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장, 농협양곡과의 협업을 통한 잡곡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주)부방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310억 원, 영업손실 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불안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주요 자회사인 쿠첸의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주)부방은 2023년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1월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투자 사업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연결회사인 (주)쿠첸과 (주)부방유통의 실적 개선과 중국 시장 진출 등으로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