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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신세계는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26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금호고속으로부터 인수한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이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킨더 모건(Kinder Morgan)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에너지 인프라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36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조정 순이익은 17% 증가한 6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및 터미널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STX 미드스트림 자산 인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석유제품 파이프라인 부문은 더블 이글 파이프라인 LLC 투자 손상차손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킨더 모건은 2024년 배당금을 주당 1.15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주)광주신세계는 2024년 상반기 매출 874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7.2%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을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7월 1일 금호고속으로부터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사업 양수를 완료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