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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1조 4,243억원, 영업이익 2조 2,6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수치다. 11번가의 흑자 전환 및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K스퀘어는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6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7%, 영업이익 75.7%, 당기순이익 62.6% 감소한 수치다. SK스퀘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11번가의 흑자 전환과 티맵모빌리티의 성장세 지속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SK스퀘어는 2023년 반도체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매출 32.8조원, 영업손실 7.7조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등 ICT 계열사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스퀘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4억원, 영업손실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된 수치입니다. 당기순손실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