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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약 전문기업 파미셀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9억 7300만원, 영업손실 20억 500만원, 당기순손실 13억 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파미셀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562억원을 기록했으나 흑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비용 증가로 적자를 지속했으나,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파미셀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84% 감소, 당기순이익은 75%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를 꼽았다. 특히 의약품 중간체인 뉴클레오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