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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오앤비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농협중앙회를 통한 유기질비료 판매 비중이 높으며, 최근 축산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부산물비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팜 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