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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가 회사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 2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224원으로 할인율 10%가 적용되었으며, 납입일은 10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폴라리스AI파마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 292억원, 영업이익 4억 9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폴라리스AI파마는 기존 원료의약품 사업 뿐 아니라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폴라리스AI파마(구 에스텍파마)는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65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당사는 2024년 3월 최대주주 변경 후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편입되면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및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에스텍파마는 2024년 3월 27일 최대주주가 김재철 외 1인에서 폴라리스AI파마 외 3인으로 변경되었으며, 5월 31일 폴라리스AI파마 외 3인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에스텍파마가 원료의약품 산업 확장과 더불어 바이오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