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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5억원, 영업손실 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확대되었다. 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23년 매출 1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감소했으나,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원은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GD11과 자회사 주식회사 크로엔의 용역 매출입니다. 2023년 영업손실은 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2023년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374억원의 유동자금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