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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랩지노믹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21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맘가드, 앙팡가드 등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서비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미국 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 LabGenomics USA를 설립하고, 클리아랩 QDx Pathology Services 인수를 완료했다.

랩지노믹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1억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CLIA Lab) 인수를 완료하고, NGS 기반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진단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