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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55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2024년 9월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971만명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수는 2,443만명, 수신 규모는 54.3조원, 여신 규모는 42.9조원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누적 기준 약 691만개의 계좌가 개설되었고, 대출비교서비스는 누적실행액 기준 5조원을 기록했다.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카카오뱅크 mini는 약 222만좌, 한달적금은 누적기준 750만좌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상반기 2,3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수치다. 이와 더불어, 2024년 6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788만명, 고객 수 2,403만 명, 수신 규모 53.4조원, 여신 규모 42.6조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도 꾸준히 진행되어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누적 약 686만개 계좌가 개설되었고, 대출비교서비스는 누적실행액 기준 3조원을 기록했다.

푸른소나무(구 피에이치씨)는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시니어케어 사업 확장과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푸른소나무는 2023년 (주)엠리테일과 (주)푸른소나무를 흡수합병하며 시니어케어 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5개의 주야간보호센터와 1개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e-돌봄 플랫폼, 원격진료 플랫폼 등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