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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12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자재군은 전반적인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의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화학군은 석유수지 및 페놀수지의 견조한 수요로 성장했으며, AI 투자 확대로 인한 PCB 수요 증가로 에폭시 수지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름/전자재료군은 합작법인(JV) 대상 필름 사업 중단 영업 반영으로 손실 규모를 줄였습니다. 패션군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오성첨단소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8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관계기업 투자 이익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오성첨단소재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049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매출 다변화, 신규 거래처 확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