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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홀딩스는 2024년 4월 19일,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의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으며 5월 14일 개선계획서를 제출, 12월 12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습니다. 연결실체는 2024년 상반기 4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1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관계기업인 (주)한송네오텍 또한 상장폐지 심의를 받고 있어, 알파홀딩스의 재무 상태와 영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됩니다.

(주)한송네오텍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34억원, 영업손실 1,836억원, 당기순손실 1,826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52억원, 영업손실 1,275억원, 당기순손실 1,027억원을 기록했다. 당사는 2023년 사업 부진으로 인한 영업 손실과 누적 결손금 심화, 그리고 2022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결정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공개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28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주)한송네오텍은 2022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었으나,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발표 전까지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이다.

한송네오텍은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 277억원, 영업손실 128억원, 당기순손실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수주 감소 및 주요 고객사 투자 지연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해외 거래처 FAT 지연 및 추가 고정비 발생 등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 투자자산 및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평가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주)한송네오텍은 2023년 3분기 누적 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OLED 및 2차전지 관련 장비 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당사는 서울 논현동 사옥 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 4월 11일까지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송네오텍이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을 205억원에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