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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한양이엔지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24년 9월 12일 공시했다.

한양이엔지는 2024년 8월 19일, 제37기 반기보고서에 대한 정정신고를 공시했습니다. 정정 사유는 당기순이익(손실) 귀속 및 포괄손익 귀속 계산 오류, 그리고 법인세비용(수익) 부호 오류입니다.

한양이엔지는 2024년 5월 13일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양이엔지는 2024년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3080억 7897만 원, 영업이익 246억 5549만 원, 당기순이익 228억 5584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10.2%, 18.9%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양이엔지는 주가 안정을 위해 삼성증권과 맺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2023년 4월 26일에 공시된 기존 계약의 만료에 따른 것이다.

한양이엔지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억원을 달성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7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급여, 감가상각비 증가와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양이엔지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33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1% 감소한 수치이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투자 감소를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이엔지는 2023년 6월 30일 기준 반기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19억원, 영업이익 349억원, 당기순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 감소, 영업이익은 54% 감소, 당기순이익은 54%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