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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9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주)의 디지털 자산 해킹 사건으로 인한 손실 발생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결제 사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신사업인 머니트리 카드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3년 결산 결과,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3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신용카드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B2B 가맹점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O2O 사업의 모바일 쿠폰과 '편의점결제' 서비스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주)의 디지털 자산 해킹 사건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토큰증권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