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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2% 증가,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수치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등 주력 제품의 꾸준한 판매 호조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효과,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83억원, 영업이익 659억원, 당기순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냉동 및 기타 품목군의 매출 비중이 56.2%를 차지했으며, 빙그레 단독으로는 매출액 6,152억원, 영업이익 614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943억원, 영업이익 1,12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 184.8% 성장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1,953억원,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5%, 235.7% 증가했다. 회사는 주력 제품 매출 확대, 해외 법인 성장, 이커머스 및 B2B 사업 성장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빙그레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165억원, 영업이익 654억원, 당기순이익 9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5.0%,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효과와 더불어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등 주요 제품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