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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는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사료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 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개선 기간을 부여받아 상장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최대주주는 ㈜비에스제이홀딩스에서 ㈜뜰안채건설로 변경되었습니다.

현대사료(구 카나리아바이오)는 2024년 5월 27일 종속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구 엠에이치씨앤씨)를 매각하고 바이오 사업 부문을 중단영업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 폐지 사유 발생에 따른 것입니다. 회사는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상장 폐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대사료(주)는 2021년 2월 10일 공시했던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철회한다고 2024년 5월 3일 정정 공시했습니다. 당초 토지 및 건물 양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했으나, 계약 해지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현대사료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606억 원을 달성했지만, 89억 원의 영업손실과 2,08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5억 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억 원 감소했으며, 이는 주식보상비용 56억 원 발생이 주요 원인이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무형자산에 대한 1,530억 원의 손상차손 때문이다.

현대사료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주)카나리아바이오엠을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현대사료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바이오 사업 확장과 꾸준한 사료 사업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2023년 5월 4일 엘에스엘씨엔씨를 흡수합병하며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