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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브넥스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7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30% 감소한 수치이다. 자동차 부품 매출은 완성차 업계 판매 실적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덕분에 소폭 증가했지만, 플랜트 업계 수주 감소로 프랜지 매출은 57% 감소했다. 산업기계 매출은 물량 증가로 5% 증가했다.

씨티알모빌리티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5% 증가한 4,4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트랜시스의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씨티알모빌리티는 2022년 알루미늄 단조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주)씨티알에코포징을 설립했으며, 종속회사였던 (주)센트랄DTS를 흡수합병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656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

한국무브넥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372억원, 영업이익 466억원, 당기순이익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1%, 114%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완성차 업계 판매 호조,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 우호적인 환율 등을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프랜지 부문은 고유가 및 플랜트 업계 수주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고, 산업기계(조선 관련)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