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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 사업부 매각 및 중국 내 사업 매각 등의 영향으로 24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유니드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546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원자재 가격 및 해상 운임 하락으로 제품 가격이 인하되고 판매량 또한 감소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의 전략으로 북남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되면서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740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92억 원, 별도 기준 191억 원을 기록했다.

SKC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8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SKC는 고부가 소재 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폴라리스세원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60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22년 대비 매출이 2% 증가했으며, 2021년 종속회사 (주)폴라리스우노 편입 이후 합성사 사업과 화학사업의 손익이 2022년부터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자산 규모가 1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비경상적 손상 비용 등의 반영으로 91% 감소한 약 2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사는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식품 사업 실적과 함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ET 용기, 이온교환수지 등 화학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KC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296억원, 영업손실 1,0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방산업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SKC는 고부가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드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6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93%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인적분할로 보드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유니드비티플러스를 설립한 것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