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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에너지는 2024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경제적 총이익은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가격 하락과 고객 기반 확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NRG는 또한 에어트론 사업부 매각과 부채 상환 등 전략적 자본 배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메리칸 워터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사이버 공격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성장 동력은 규제 사업 부문의 인프라 투자 및 인수, 그리고 기존 시스템의 유기적 성장이었습니다. 회사는 2024년에 이러한 성장 전략에 약 3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3분기까지 규제 사업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자회사의 요금 인상 승인 과정에서 수질 문제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고, 캘리포니아 자회사는 카멜 강 물 사용 제한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퍼스트에너지(FirstEnergy Corp.)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펜실베이니아 자회사 통합, 규제 문제 지속, 석탄 화력 발전소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검토 등 주요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펜실베이니아 전력 회사들을 단일 법인으로 통합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석탄 화력 발전소의 폐쇄 시점을 2035년과 2040년으로 설정했습니다.

(주)한국특강이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27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위축과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판매량 증가가 제한적이었고, 판매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9억원 감소했다.

아메렌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억 5,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0.9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센트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5억 1,9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1.9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센트, 1,800만 달러 증가했다. 아메렌 미주리의 전력 판매량 증가, 아메렌 일리노이 천연가스 사업의 기본 요금 인상, 아메렌 트랜스미션의 투자가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 아메렌 일리노이 전력 사업의 낮은 수익률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47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784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동성화인텍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73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177.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227%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른 LNG 운반선 및 저장 탱크 수주 증가, LNG 추진선박 수요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세아시멘트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공시하며, 건설수주 및 착공 지연으로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판매단가 상승과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2,62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결 영업이익은 326억원, 연결 분기순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21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분기순이익 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 지속, 철도 수송 능력 저하,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설비 투자 등으로 인해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팬오션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55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해운업 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이다. 팬오션은 벌크 화물 운송 서비스를 주력으로 컨테이너, 탱커, LNG 운송 등 다양한 해상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곡물 사업과 선박 관리업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메리칸 워터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와 함께 인프라 투자 및 규제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규제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인프라 투자, 규제 승인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 지역의 수자원 공급 문제, PFAS 규제 강화 등 규제 및 법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9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3% 감소한 46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경인양행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21% 감소한 3,45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하여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이익잉여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자본은 전년 대비 5.43% 감소한 2,51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태경케미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707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8.6%, 71.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드라이아이스 탄산 수요 증가와 제품 가격 인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원가절감과 수율 개선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아세아시멘트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005억원, 영업이익 1,469억원, 당기순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41%, 영업이익은 24.51%, 당기순이익은 39.95%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5,615억원, 영업이익 756억원, 당기순이익 492억원으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아메리칸 워터는 2023년 12월 31일 마감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23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억 2,400만 달러 증가한 9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 주당 순이익은 4.90달러로 전년 4.51달러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는 규제 사업 부문의 자본 및 인수 투자에 대한 새로운 요금 적용,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한 요금 인상, 유기적 성장 및 인수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 2023년 건조한 날씨로 인한 미주리 지역의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고려시멘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7억 원, 영업손실 18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장성공장 생산 중단 및 목포공장 이전, 레미콘 사업부문 매각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세진중공업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4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높은 조선 부문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다. 회사는 향후 심해 유전 개발 및 해상풍력 발전 등 플랜트 부문의 신규 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해운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45억 원, 영업이익 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벌크선, LNG선, 탱커선 등을 운영하며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원자재 가격, 선박 수급 상황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일승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8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8% 감소, 영업이익은 94.8%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조선LNG 사업부문 매출 감소와 금융비용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흥구석유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3억원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회사 측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석유류 소비 감소, 업계 경쟁 심화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는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석탄 발전소 조기 폐쇄 및 재생 에너지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회사는 환경 규제 강화와 재생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석탄 발전소를 예상보다 빨리 폐쇄하고, 동시에 규제 승인을 받은 2,811MW 규모의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인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557MW 규모의 재생 에너지 구매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AEP는 이러한 전략적 변화를 통해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